사람, 시공간, 지혜,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잣말의 힘 : 말이 씨가 된다. 혼잣말,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자기자신에게 하는 혼잣말을 확언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자기 암시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고등학생 시절, 자기 계발이니 뭐니 이런 거 전혀 듣도 보도 못했던 시절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전에도 글을 올린 것도 같은데... 하도 글을 쓰다보니 여기에 올렸나? 다른 데 올렸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어쨌든 짧게 다시 올리자면, 고3 올라갈 때쯤? 그 무렵이었는데 성적이 고2 때 많이 떨어져서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서. ㅋㅋㅋ) 다시 성적 올리려고 하긴 했는데, 다들 잘 알겠지만, 고딩 공부 분량이 좀 많나? 여튼 내가 왜 그럴 걸 시작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자기 암시 같은 혼잣말을 등하굣길 혼자 걸어갈 때나 남들이 없을 때 중얼중얼 거렸다. "나.. 더보기 동시성(=공시성,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 동시성(공시성, 싱크로니시티)- 둘 혹은 그 이상의 사건이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여기에는 우연한 가능성 이상의 뭔가가 작용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이타적 설명충이 되어야 하는 E.U. 나도 예전에 학원 강사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강사를 하려면 강의, 설명이 일이기 때문에 수도 없이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설명하고 강의할 때마다 학생들만 공부되는 게 아니라 내가 오히려 공부가 더 된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내용들이 촤르르륵 정리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 이런 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두번은.. ㅋ) 설명 어렵게 하는 사람은 아직 자기도 내용을 다 이해 못하는 사람이다. 설명을 쉽게 한다는 것은 자기가 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아닌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곱셈도 겨우 하는 사람한테 피타고라스 정리를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봐야 못 알아듣는다. 개념 자체가 너무 어려워 쉽게 설명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분야도 .. 더보기 에니어그램(Enneagram) - 9가지 성격 유형 MBTI 같은 현대에 만들어진 성격유형 분류, 검사만 있는 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 고대에도 있어왔던 성격 유형 분류도 있었다. 들어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에니어그램이라고.. 언제 생겼느냐 하면 정확한 건 아무도 모른다. 다만 추정을 할 뿐인데. B.C 2500 년 바빌론에서 시작되었다는 썰도 있고 고대 그리스 사상에서 나왔다는 썰도 있다. 에니어그램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니어그램의 상징과 9가지의 성격 유형을 구분해야 한다. 에니어그램의 상징의 기원은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인간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은 적어도 A.D.4세기경 같지만 그 이전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두 통찰의 근원이 결합된 것은 불과 수십 년 전이다. 테스트 링크는 조~ 밑에 있다. 일단 읽고 테스트하.. 더보기 최치원의 토황소격문 中 인용했던 도덕경과 춘추전의 한 구절 도덕경의 한 구절 인용한 부분 道德經云 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도덕경운 표풍부종조 취우부종일 천지상불능구 이황어인호 도덕경에 이르기를 회오리바람은 하루아침을 가지 못하고, 소나기는 온종일을 갈 수가 없다고 하였으니, 천지가 하는 일도 오히려 오래가지 못하거늘, 사람이 하는 일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춘추전의 한 구절을 인용한 부분 又不聽乎 春秋傳曰 天之假助不善 非祚之也 厚其凶惡而降之罰 우불청호 춘추전왈 천지가조불선 비조지야 후기흉악이강지벌 또 듣지 못했는가? 춘추전에서 말하기를 하늘이 착하지 못한 자를 돕는 것은 좋은 조짐이 아니라, 그 흉악함을 두텁게 하여 더 큰 벌을 내리려고 하는 것이다. 더보기 나의 한계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제곧내인 이 말은 내 모든 가치관과 정신세계, 나의 패러다임을 가장 큰 틀에서 규정하는 말이며, 내 정신의 헌법과도 같은 철칙이다. 그리고 저 말이 '참'이다라는 증거를 내 삶 속에서 볼 때마다 나는 저 말을 내 정신의 헌법으로 삼은 것에 대하여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Hosobi 넌 어릴 때부터 똑똑하다는 말을 들어왔었지. 아직도 쏴라있네." 라고 말이다. 이건 내 잘 난 척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그대들 누구에게라도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력의 법칙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잘났건 못났건 누구든 빌딩 꼭대기에서 다이빙 하면 똑같은 중력 가속도로 떨어지게 만드는 그 중력 말이다. (중력 밀가루의 그 중력이 아니다.) 나의 한계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뿐이다. 더보기 나를 방해하는 사람이 인생의 친구다. 곱씹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말 중 하나다. 이것은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는 말이다. 나를 방해하는 사람이 인생의 친구다. 저항이 있으면 비행기가 더 위로 올라가기 쉽듯 당신을 방해하는 자는 여러분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마음에 담아두기 바랍니다. 그들이야말로 여러분의 친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가장 어렵고 실행하기 힘든 지혜입니다. 더보기 메모에 관하여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메모가 천재를 만든다고 말이다. 실제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창의적인 인물들은 평소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들을 항상 자기 일기에다가 메모를 했다. 나도 그런 경험이 많다. 정말 반짝거리는 생각이 떠올랐는데, 혹은 '정말 내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생각이 나올 수 있지?' 싶은 꿈을 꾸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그 아이디어나 꿈 내용을 까먹어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만약 내가 그런 아이디어들을 모두 잊어버리기 전에 모두 메모해두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인간에게는 신의 축복이기도 하다는 망각의 능력이 있다. 참 좋은 능력이긴 한데, 학습에는 아무래도 부작용이 있다. 세상 만사가 다 음양의 이치대로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짐 퀵에 따르면 우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