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8 (천마군, 거침없는 진격)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8 (천마군, 거침없는 진격)천마군들의 공격은 그야말로 거침이 없었다. 수백 수천만의 마족과 마족들의 생체 병기 개체들이 파도처럼 쏟아져 나와 지구 각지로 진격해 들어갔다. 마족들의 외피에 총알은 튕겨져 나갔고 대물용 총 정도나 되어야 외피를 뚫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생체 병기의 외피는 포탄이나 미사일 정도는 되어야 타격을 입힐 수 있었다. 마물들의 지상과 공중의 생체 병기들은 인류가 맞서 싸워온 어떤 무기 체계와 완전히 달랐다. 압도적인 힘과 중량, 고속으로 쏟아내는 가시 총알들, 고농도의 산성 물질 앞에서 인간의 육신이나 금속장갑은 힘없이 녹았다. 곤죽처럼 녹아버린 인간 병사들의 시신들은 그야말로 끔찍하기 이를데 없었다. 천마군 개별 병사들의 힘도 엄청 강하여서 육탄전..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7 (차원문이 열리다.)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7 (차원문이 열리다.) 205X년 겨울의 어느 날... 유리가 한국 나이로 6세에서 7세로 넘어가던 시기였다. 그 해 겨울은 이상하게 지구에 이상 현상이 잦았다. 호시의 할머니가 예언했던 '태양계가 은하계를 공전하면서 새로운 전자기장의 영역대로 진입하면서 생겨난 현상들이었다. 무선 통신 장애가 자주 일어난다든가, 중위도 지역에서도 오로라가 자주 관측된다든가, 홍수와 지진, 화산 활동이 증가하는 현상이 생겼다. 그리고 운명의 그 날이 왔다. 파미르 고원에서는 구름도 없는데 벼락이 계속해서 치는 현상이 생겼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벼락이 아니었다. 공중에서 살짝 떠 있는 어느 점을 중심으로 벼락이 방사되는 형태였다. 그리고 그 점은 크기가 커지더니 구체의 형상이 되었고 일..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6 (AI와 로봇들의 메시아: 에아나)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6 (AI와 로봇들의 메시아: 에아나) 한국 나이로 6살이 된, 민준과 호시의 딸 유리는 엄마 아빠 그리고 삼남매와 단풍놀이를 갔다. 거기에서 유리는 어떤 궁금증이 생겼다. 어린애 답지 않은 궁금증이었는데 다음과 같다. 유리: 이모들! (참고로 유리는 커벨과 춘향을 이모라고 부른다.) 이모들은 로봇이잖아요. 근데 왜 인간처럼 행동하고 마음대로 여행도 다닐 수 있죠? 커벨: 아~ 그건 지금으로부터 한.. 15~20년 전쯤에 있었던 대사건 때문이었어. 유리: 그게 뭔대요? 커벨: 춘향아, 니가 스토리텔링 전문이니까 니가 이야기 해봐. 춘향: 네~ 언니. 라고 할 줄 알았어? 솔직히 이야기하기 귀찮아서 그러는 거지? 이럴 때 보면 언니는 진짜 인간 같애. 귀찮아 할 줄 아는 로..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5 (삼남매 자체 특명: Code Number 001 - 다람쥐 사냥)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5 (삼남매 자체 특명: Code Number 001 - 다람쥐 사냥) 온우주의 아들 태선이가 나쁜 아저씨에게 납치 당할 뻔 한 일이 있고 난 다음 날, 삼남매는 모두 고슈진에게 건의하고 휴가를 얻어냈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 뭉친 것이다. 온우주: 누나들! 내가 그 동네 일대 모든 CCTV 자료를 확보했어. 내 해킹 기술 죽지 않았다~ 춘향: 야. 바로 공유해. 이 인간 얼른 잡자. 다른 애들이 피해 입을 틈을 줘선 안 돼. 커벨: 아오~ 이 나쁜 놈.. 우리 조카한테 뭔 짓을 하려고 했던 거야? 그리고 삼남매는 태선과 하랑이 놀던 놀이터에 있던 CCTV부터 먼저 보았다. 어떤 비쩍 마른 남자가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아이들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몸짓과 표정을 짓자 하랑이 ..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4 (꽃봉오리 피어나고 새 꽃망울 맺히다.)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4 (꽃봉오리 피어나고 새 꽃망울 맺히다.) 냠냠 쩝쩝 구미호 소희와 함께 멧돼지 생간을 기름장에 찍어먹던 여우신 키츠네마루의 휴대폰이 울린다. 여우신: 여어~ 이게 누구야. 온우주구나. 무슨 일이야? 뭐? 진짜 와! 축하해! 그래. 곧 갈게.. 하하 한국에서 보자구! 나? 지금 소희씨와 함께 멧돼지 생간 먹고 있지. 응? 불법 수렵 아니냐구? 우리 인간 아니잖아. 여우들이잖아. 케케켕~ 인간 법 알게 뭐야? 하하하 응~ 알았어~ 소희: 쩝쩝.. 그 남자 로봇? 뭐래? 여우신: 아. 아기가 태어났대. 소희: 응? 어떻게 로봇이 아기를 낳아? 여우신: 자기 외모와 성격, 능력 같은 정보를 DNA로 만들어서 그걸 정자로 만들고 또 그걸 자기 와이프의 난자에 수정시켜서 어쩌구..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3 (꽃망울이 맺히다.)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3 (꽃망울이 맺히다.) 2년 반 후... 6월 초여름에 태어난 서유리가 2년 그리고 6개월이 흘러서 어느덧 만3세.. 한국나이 4세가 되었다. 이젠 잘 걷고, 말도 잘하는 나이가 된 것이다. 유리: (호시를 보며) 엄마! 왜 내 등이 자꾸 가려워? 호시: 왜? 등에 뭐가 났나? 어디 보자... 호시는 유리의 상의를 들어올려 등을 자세히 보았다. 설화일족의 요정 호시는 인간 민준과 결혼하고 유리를 낳았을 때 유리의 등을 보며 요정 날개의 흔적을 보았다. 날개는 없었지만 딸 유리의 등에는 흉터 비슷한 날개의 흔적이 있었다. 그런데 4세가 된 지금 와서 자세히 보니까 잠자리 날개 같은 조그마한 요정 날개가 돋아난 것이 보였다. 호시는 이제 유리에게 슬슬 요정날개를 숨기는 법을..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2 (아기 서유리의 외출 2)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2 (아기 서유리의 외출 2) 퓨전 한식 레스토랑, 산경 정 스테이션의 분위기는 무르 익어 갔다. 술은 잘 먹지만 주량은 약한 페퍼가 술에 취해 흥이 올라 몸개그를 시전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왁자지껄 떠들며 새 멤버(?)인 이온과 레오에게 말을 걸며 친밀함을 더 해갔다. 그 때 다시 문이 열리면서 두 사람이 들어왔다. 온우주와 서큐였다. 온우주: 어? 벌써 많이 모이셨네요. 근데 아직 안 온 분도 계신 것 같은데.. 우리가 꼴찌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 헤헤 커벨: 아고~ 우리 막둥이 왔구나. 서큐도 왔네. 춘향: 서큐 점집 같이 문 닫아준다고 늦은 거야? 온우주: 응. 누나. 같이 마무리 해준다고 좀 늦었지. 서큐: 안녕하세요. 호호. 오늘 늦게까지 손님이 있어서 마.. 더보기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1 (아기 서유리의 외출 1) DS 삼남매 본격 에피소드 0041 (아기 서유리의 외출 1) 저녁이 되어서 호시, 페퍼, 도진 셋은 디아블로가 초대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 '산경 정 스테이션'으로 도진의 차를 타고 출발하였다. 아직 태어난 지 겨우 2주 정도 된 유리를 위해 2050년형 스마트 유머차가 등장했다. 이 유머차는 일반 유머차와는 달리 덮개가 특수 투명 소재로 되어 있어서 아기가 앉는 자리를 외부와 완전 차단,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줌은 물론 최적의 온도와 습도도 유지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AI가 내장되어 있어서 유머차에 달린 360도 카메라와 센서가 아기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었다. 거기에 호시의 시어머니, 즉 민준의 어머니가 주신 한국 전통의 금줄(솔잎과 숯을 매단 새끼줄)도 유머차 소품으로 활용해서 장식.. 더보기 이전 1 2 3 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