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만들어 가는 완성품들 마쿠씨가 마리코야에게 말했습니다. "주위 환경과 부모세대에 원망할 건덕지는 없쥬. 우리가 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는 많지만서두 그 중 하나는 자기자신만의 "완성품" 혹은"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거여유. 환경도 윗세대도 우리에게 완성품 자체를 물려줄 순 없어유. 재료나 만들다가 만 불완전한 제품을 물려줄 수 있을 뿐이쥬. 그걸 완성시키는 건 각자 개인의 몫이쥬. 아! 한가지 유의할 것이 있는데, 그 "완성품"이란 게 절대적인 의미에서 완성품은 아니란 거쥬. "너에게 있어서, 너만의 완성품"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이어유. 그 말인 즉슨,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그게 완성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쥬. 긍께 항상 내가 만든 것, 내 것만이 진짜 완성품이라는 오만과 아집을 버리고 겸손할 필요가 있다는.. 더보기 목표와 목적 여기저기 찾아보면 목적은 더 궁극적인 것이고 목표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사이 사이의 과정들의 지향점들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목적이 "부자가 되는 것" 이라고 한다면 목표는 "우선 종잣돈 XX원을 마련한다." 그 다음은 "OO에 투자하여 몇%의 수익을 올린다." 이런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구분 안한다. 나에게 목표와 목적은 동의어이다. 생각해보라. 목표와 목적에서 '목'자를 빼면 표와 적이 남는다. 그래.. 표적, 타겟(Target) 내가 맞추고자 하는 그게 바로 나 타겟이고, 목표고 목적이지 무슨 구분을 저렇게 헷갈리게 하는지.. 사람들이 목표라고 부르는 것을 나는 '과정' 혹은 '기착지', '정류장'이라고 부른다. 그게 더 확 와닿지 않나? 나만 그런가? '대자연이 나에게.. 더보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페르시아 일화, 혹은 유대인 일화라고도 하고.. (내가 최초 알기로는 페르시아가 맞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디가 원조인들 그건 중요치 않다. 출처가 북극 에스키모면 어떻고, 남극 펭귄이면 어떤가?) 영어로는 This, too, shall pass away. 어쨌든 어떤 왕이 있었다. 그는 신하들에게 한가지 명을 내렸다. "내가 기쁨에 취해 있을 때는 교만해지지 않고 평정심을 찾게 해주며, 비판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희망과 용기를 찾게 해주는 반지를 만들라." 그래서 만든 게 절대반지라능.. 골룸골룸~은 아니고 신하들이 모여서 어떤 글귀가 새겨진 반지가 만들었는데, 그 글귀가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다. 정말 지혜로운 문구가 아닌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에피소드일 .. 더보기 통수 전략 윗세대 사람이나 지위가 윗사람이 자꾸 간섭하려고 하는 경우 어떤 대처가 가장 현명한 대처일까? 일단 정면으로 맞서지 마라. 그것은 아무 소득도 없는 싸움 밖에 안된다. 조금 더 확장시켜 수많은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표현으로 하자면 자기 환경에 저항하거나 적대시 하지 말라.라고도 할 수 있다. 일단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 네~. 네~ 그러믄입쇼. 헤헤"하고 그냥 서로 기분좋게 순응하고 받아들여라. 그리고 뒤돌아서자마자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 나중에 "너 그 때 네~라고 했잖아."라고 하면 그 때 역시 웃는 낯으로 "아~ 그랬었죠. 근데 그게 그렇게 안되네요~ 헤헤"라고 넘어가라. 상대방의 간섭을 기분좋게 순응하는 것처럼 보이면 어떤 부수적인 효과가 있을까? 그렇다면 상대방이 우선 그대에게 호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