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요히 눈을 감고 나는 내 자신이 보이고 현실이 보인다라고 되뇌어.. 잠에서 깨어 의식의 점으로 들어간다. 땋은 머리의 끝을 활성화시키고 내가 새 책을 출간하고 발표회를 갖는 광경을 상상한다. 마치 바로 어제 일어난 일인 것처럼 말이다. 나 자신을 마치 유체이탈한 것처럼 약간 위 혹은 옆에서 약간 떨어져 관찰하고 있다. 그런데 말하고 보니 이것은 메타인지와 아주 많이 비슷하다. 메타인지라는 용어가 이렇게 널리 알려지기 전부터 이런 비슷한 기법들은 많이 소개되고 있었다. 다만 땋은머리는 여사제 타프티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과연 땋은머리라는 이 에너지덩어리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더보기 진짜 강한 힘은 쾌적한 가을바람과 같아서 (개인취향이다. 따스한 봄바람으로 읽어도 상관없다.) 사람을 상쾌하게 해준다. (아늑하게 해준다로 읽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비유니까..) 그런 힘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끌릴 수 밖에 없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 되는 것이고 가장 거대한 블랙홀이 되는 것이다. 사람만 끌리는 것이 아니다. 좋은 사건과 좋은 환경까지 끌려온다. 그리고 그것을 알려주는 알림까지 끌려온다. 가만히 가라앉아서 찬찬히 생각해보라. 센서를 예민하게 켜보라. 분명히 느껴질 것이다. 이게 바로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더보기 사념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Pretender official髭男dism 노래 말하는 게 아니라, (여담으로 오피셜히게단디즘 노래 좋음.. ㅎ) pretend는 ~인 체하다 라는 뜻이다. pretender는 그럼? ~인 척하는 사람, 가식적인 사람, (소유권 등)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무언가가 되고 싶다면 벌써 그렇게 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작가인 것처럼 행동하고, 좋은 집을 사고 싶다면 좋은 집 모델하우스 구경이라도 자주 가라는 것이다. 땋은 머리를 사용해 현존의 상태(꿈에서 깨어난 상태)가 되고 정말 원하는 그 사람이 된 것처럼 연기하라는 것이다. 단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꾸준히... 點滴穿石으로 하라는 것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에 출연하기 훨씬 전부터 스파이.. 더보기 내 책을 내면 사람들에게 나눠줄 백두산 책갈피 파란 뫼 山자는 늘 샘솟는 맑은 천지의 물을 상징 노란 산길은 백두대간을 상징 더보기 꿈의 효용성 꿈은 우리에게 쌓여있던 감정을 배출시켜준다. 현실에서 꺅꺅 소리지르고 싶었던 일을 꿈에서는 할 수 있다.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신병에 걸릴지도 모른다. 밥만 먹고 응가 싸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또한 좀 신비학적으로 나가자면 꿈은 미래를 알려주는 하나의 썸네일 같은 구실을 한다. 더보기 좋은 징조 Solar Halo, 해무리 아까 경산 하늘에 해무리(Solar Halo)가 떴다. 내가 살면서 본 해무리 중 가장 크고 무지개가 제일 뚜렷해보이는 해무리였다. 이 징조를 감사히 받아들이며, 하늘의 해처럼 온세계를 따스하게 비추는 사람이 될 것을 확언한다. 내가 지금 운영하는 이 블로그로 그러한 블로그가 될 것이다. 깔끔하게 잘 나는 퍼온 사진으로 해무리 대체.. ㅋㅋ --추가 이 글이 왜 이렇게 검색이 잘 되나 모르겠는데, 해무리가 어떤 징조인지... 그러니까 길조인지 흉조인지 중간조(?)인지 궁금해서 오셨을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해무리는 자기가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길조가 될 수도 흉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칼을 두 사람에게 주어도 한 사람은 그 칼에 '요리용'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면 사람들을.. 더보기 사물놀이 악기가 상징하는 것들 그거슨 바로오오오오 사물놀이에서 가장 중심 악기가 뭔지는 나는 모른다. 아는 것은 우리나라 단군신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상님들이 기상현상 중 가장 으뜸으로 쳤던 건 바람이었다. 그래서 풍백, 우사, 운사 중 바람(風)에게만 백(伯)자가 붙지 않는가? 바람에 머금어진 수증기가 변하여 구름이 되고 그 구름 속에서 천둥도 생기고 비도 소나기도 생기니 바람이 기상현상의 근본뿌리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