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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공간, 지혜, 세상

인간의 인생이 바뀌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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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람들의 인생이 어제와 같은 지루한 오늘, 오늘과 같은 한심한 내일이 되는 이유는

자기 인생에 있어서 중차대한 Dicision을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저녁 뭐 먹을까? 내일 여친이랑 영화 뭐 볼까? 이런 거 말고)

그러면 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에 대한 '두려움'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해, 그 중차대한 결정에 도달하는 방법을 알 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늘 아는 길로만 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신의 선물이 있다. 바로 상상력이다.

늘 결정으로 내린 목표의 한 장면을 상상하라.

길은 몰라도 좋다.

내가 적어도 경험해 본 확실한 사실은 정말 길은 몰라도 방법은 0.1그램도 알 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결단으로 내린 의지만 있으면 'RAS -망상 활성계(Reticular activating system)'라는 우리 뇌의 시스템이 작동해서 사실 주위에 널려있었던 방법의 정보들을 수집하고 또 수집해 줄 것이다.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며 들리지 않았던 것이 들리며 생각치 못한 것이 생각날 것이다. 방법은 그렇게 찾아진다.

그것도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이 짠~!하고 마법처럼 나타날 것이다.

누가 돈 내라고 하는 것도 아니니, 믿어라. 믿어봐라. 내 말을 믿으라는 게 아니라 그대들 내면에 있는 온전하고 진정한 그대인 그대 영혼을 말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진짜 믿음이고,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나도 한 때 개떡으로 여겼었던 적이 있다.

참고로 난 기독교인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믿으라는 불가시(不可視)의 존재는 야훼니 하나님이니 알라니 하는 이름으로 불리는 중동전설에 나오는 신이 아니라 그대 자"신",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혼인, 진짜배기 자기자신인 그대 자신을 믿으라는 것이다.

 

중차대한 결정을 내리고 목표를 설정하면, 그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상상력을 계속 우려내서 목표의 가장 극적인 한장면을 상상하고 또 상상하라.

정말 그 상상 속 자기자신이 된 것처럼 느끼고 연기하라. 매소드 연기는 배우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매소드 연기는 바로 그런 큰 사람이 되고자 하는 누군가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다.

내가 그 목표의 그 극적인 장면에서 나는 과연 어떤 감정을 느낄 것이고, 어떤 목소리를 낼 것인지 구체적으로 상상하라.

눈물 연기도 필요하다면, 우는 시늉이라도 해보자.

꼭 장면이 아니더라도 그냥 목표를 자기 목소리로 소리내어 말하는 것도 상관없다.

 

그리고 여기에는 단 하나의 연료가 필요한데, 반복 또 반복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초반에도 말했지만, 방법에 연연하지 말라. 찾아진다. 

좀 비싼데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확실한 방법을 아는가?

몇달 굶을 각오하고 질러버리는 것이다.

돈 모으면 사야지 하면 잘 안사지게 된다.

돈 모으다가 오히려 꼭 중간에 돈 나갈 일이 생긴다.

그리고 그렇게 지르면 실제 굶지도 않는다.

지출한 돈이라는 에너지는 또 어떻게든 충당될 것이니...

 

<물론 전재산을 다 쓰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모든 에너지에는 회복력이 있다.

인간의 간도 어느 정도 손상을 입어도 다시 회복되지 않는가? 하지만 그런 회복력 좋은 간도 너무 크게 손상 입으면

회복이 불가능하듯이 마지노선이라는 것은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하라.

대략 자기가 가진 돈의(혹은 경우에 따라 수입의) 30% 정도가 가장 최적의 지출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이상 쓰기 시작하면 충당은 되는데 더디게 될 것이고, 70%를 넘어가면 회복할 수 있는 에너지 자체가 부족하게 되어 충당이 아예 안될 수 있다.>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다른 글에서 말한 "나는 머리가 좋아서 남들과 똑같이 노력해도 남들이 1만큼의 성과를 낼 때 나는 10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주문(呪文)을 상기하라.

계속 상상을 혹은 주문(呪文)을 반복 또 반복하다 보면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공부방법은 그냥 찾아지게 되어있고

더 중요한 건 정말 그 주문(呪文)대로 된다.

 

마법 주문(呪文-Magic spell)은 자신이 영혼을 다하여 추구하는 목표의 실현을 하늘에 전하는 배달 주문(注文-Order)이기도 하다.다만 식당에 하는 주문과 다른 점은 식당에 하는 주문은 한번만 연락하면 되는데 하늘에 하는 주문은 끈기 있게 초발심을 잃지 말고 반복 또 반복하고 진심으로 해야한다는 점이다.하늘 식당 주인은 진짜 전화인지 장난 전화인지 정확히 판별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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