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충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타적 설명충이 되어야 하는 E.U. 나도 예전에 학원 강사를 했었던 적이 있었다. 강사를 하려면 강의, 설명이 일이기 때문에 수도 없이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설명하고 강의할 때마다 학생들만 공부되는 게 아니라 내가 오히려 공부가 더 된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내용들이 촤르르륵 정리가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 이런 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두번은.. ㅋ) 설명 어렵게 하는 사람은 아직 자기도 내용을 다 이해 못하는 사람이다. 설명을 쉽게 한다는 것은 자기가 그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아닌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곱셈도 겨우 하는 사람한테 피타고라스 정리를 아무리 쉽게 설명해줘봐야 못 알아듣는다. 개념 자체가 너무 어려워 쉽게 설명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분야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