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또한 지나가리라. 페르시아 일화, 혹은 유대인 일화라고도 하고.. (내가 최초 알기로는 페르시아가 맞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디가 원조인들 그건 중요치 않다. 출처가 북극 에스키모면 어떻고, 남극 펭귄이면 어떤가?) 영어로는 This, too, shall pass away. 어쨌든 어떤 왕이 있었다. 그는 신하들에게 한가지 명을 내렸다. "내가 기쁨에 취해 있을 때는 교만해지지 않고 평정심을 찾게 해주며, 비판과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희망과 용기를 찾게 해주는 반지를 만들라." 그래서 만든 게 절대반지라능.. 골룸골룸~은 아니고 신하들이 모여서 어떤 글귀가 새겨진 반지가 만들었는데, 그 글귀가 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다. 정말 지혜로운 문구가 아닌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스쳐지나가는 하나의 에피소드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