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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포유류는 항온동물이라 외부의 온도에 체온을 맞추지 않고 스스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줄 안다.
우리 신체는 항온동물인데 왜 정신은 변온동물일까?
무슨 말이냐 하면 외부의 환경에 우리의 내부 온도는 너무 쉽게 영향을 받는다.
누군가가 조금만 거슬리는 소리를 해도, 조금만 의기소침해지는 말만 해도 우리의 내부온도는 너무 쉽게 냉각된다.
마치 자기 내부에 보일러 온도조절기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자.
스스로 귀족인 것처럼, 고고하고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물론 타인도 가치있고 존엄한 사람이다.
곁가지로 살짝 이야기 하자면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있다.
이까지만 하고 곁가지는 그만 하고
외부의 온도와는 상관없이 내부의 온도를 늘 뜨겁게 유지할 줄 아는 정신적 항온동물이 되어야 우리의 정신도 비로소 더 높은 단계로 진화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항온동물인 포유류와 조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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