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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 홍콩할매 귀신이 대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솔직히 믿진 않았지만, 뭐랄까... 무섭다기 보단 정말 있으면 구경이나 한번 하고 도망치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었다.
얼굴의 반은 할머니고 나머지 반은 고양이었나? 여우였나? 뭐 그랬었다는 할매...
홍콩에서 한국까지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오셨을까?
그 할매 지금까지 무병장수하고 계실까? ㅠㅠ
아직 살아계시면 한국말 많이 느셨을까? K-드라마 광팬이 되진 않으셨을까?
아오~ 다음에 내가 어릴 적 겪었던 기괴한 일들 썰 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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