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효, 의상, 부석사 전설 부석사라는 절에는 전설이 있다. 부석사는 한자로 (浮石寺 : 뜰 부(浮), 돌 석(石), 절 사(寺)) 라고 쓴다. 그대로 해석하면 떠있는 돌이 있는 절이라는 뜻이다. 실제 부석사에는 공중부양하고 있는 돌이 있는가? 그럴 리 없다. 그런데 왜 절 이름이 떠있는 돌인가? 이 절 이름의 기원은 의상대사(여기에 원효 이야기도 추가염)와 관련된 전설에 기반을 둔다. 또 이건 선묘낭자 설화와 관련되어 있다. 그런데 왜 원효는 나오는가?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원효와 의상 이야기부터 해야한다. 신라시대, 원효와 의상이 젊은 시절 당나라에 유학을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날은 어두워졌는데 험한 폭풍우가 불어서 몸을 피하기 위하여 어느 토굴에 들어갔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해골물 스토리 그거 맞다.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